서양철학사 | 02강 ‘축(軸)의 시대’와 사상사적 전환/ ‘대우주(大宇宙)-소우주(小宇宙) 모형’의 의미


세상의 모든 철학 - 10점
로버트 솔로몬 외 지음, 박창호 옮김/이론과실천



2012.2 강의

1강: 철학이란 무엇인가/ 철학사는 무엇인가/ 한국에서 철학사를 읽는 이유

2강: ‘축(軸)의 시대’와 사상사적 전환/ ‘대우주(大宇宙)-소우주(小宇宙) 모형’의 의미

3강: 철학, 신화, 종교, 과학/ 희랍철학의 원류들과 고유한 형성

4강: 희랍철학의 전개/ 자연철학자들/ Thoukydides의 의의



20120210 2강: ‘축(軸)의 시대’와 사상사적 전환/ ‘대우주(大宇宙)-소우주(小宇宙) 모형’의 의미

교재 목차: '축(軸)의 시기'와 철학의 기원

축의 시대: 싯다르타, 공자, 노자, 조로아스터


29 자라투스트라에 따르면, 선과 악이 함께 우리 모두의 안에서 태어났다. 그는 오래전 북아프리카에서 성 아우구스티누스가 이 문제를 다루기 천 년 전에 무엇이 '악의 문제'로 불릴 수 있는 가에 관해 고심했다. 전능하신 신께서 어떻게 이 세상에 그렇게도 많은 고통과 악행을 허용할 수가 있단 말인가? 자라투스트라의 해답은 선과 악이 모두 신에 의해서 창조되었다는 것이다.


30 이렇게 하여 넒은 의미의 철학이 태어나게 되었는데, 그것은 단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에 걸쳐 여러 지역에서 발생하였다.

넓은 의미의 철학 = 철학, 종교, 과학 = 사상사. 


교재 목차: 의미와 창조-우주창조론과 철학의 기원

50 그와 같은 사색들로부터 아주 자연스럽게 우주 창조론의 문제들이 제기 되었다. 이 모든 것들이 어디서 왔을까? 그리고 어떻게 이 세계가 현재의 모습을 갖게 되었을까? 이러한 문제들이 과학에서 중심적인 것들이기는 하지만, 이들이 모든 과학 혹은 원시 과학의 문제들 가운데 최초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. 최초의 우주창조론자들은 이 세계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 의미와 교화를 추구하였다.


의미와 교화 = 이론과 실천


대우주 - 소우주 모형

신화라는 것이 그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보아야 함

헤시오도스 <신들의 계보> 71-100행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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